건설연, 한-베트남 스마트시티건설기술 협력센터 준공식에서 아트토큰의 K 디지털 ARTs 선보여
  • By arttoken2024
  • 08/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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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한-베트남 스마트시티건설기술 협력센터 준공식에서 아트토큰의 K 디지털 ARTs 선보여

[퍼블릭 뉴스]건설연, 한-베트남 스마트시티건설기술 협력센터 준공식에서 아트토큰의 K 디지털 ARTs 선보여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분야 기술교류 등을 위해 거점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 준공식이 오전 9시(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시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VKC center, Vietnam-korea Cooperation Center for Smart City and Construction Technology)는 2018년 양국 정상회담 및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가 체결한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 MOU’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이 참여해 2020년부터 4년간 진행한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75억 원이 투입됐다.

[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준공식 마치고 단체사진 찍는 내빈들]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분야 기술교류 등을 위해 거점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 준공식이 오전 9시(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시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VKC center, Vietnam-korea Cooperation Center for Smart City and Construction Technology)는 2018년 양국 정상회담 및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가 체결한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 MOU’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이 참여해 2020년부터 4년간 진행한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75억 원이 투입됐다.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는 베트남 건설부 소속 건설도시간부교육원(AMC)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스마트시티 기술전시관, 스마트시티 인증데이터센터, 시범 마스터플랜 및 스마트 가상현실(VR) 체험관, 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베트남 스마트시티 개발과 양국의 국제 공동연구,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기술교류 등 양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월 베트남 도시개발협력 프로그램(UGPP)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 그 뒤 도시 및 주택개발 양해각서(MOU), 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건설 실행계획을 체결하는 등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고 양국 간 스마트시티 분야 실질적 협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ODA 중점 협력국이며 국토교통 ODA 협력이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 ODA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등 주택도시개발, 공항, 철도 등 우리의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우리기업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아시아 내 해외 건설 수주액 1위 국가로 연간 7%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하며 도시화와 지역개발 수요가 높은 주요 시장이다. 

VKC center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건 2018년부터 약 6년 가까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VKC 박재현 사업단장 및 많은 분들의 숨은 인내와 노력이 있었다. 박재현 사업단장은 “2019년 12월 양국 정상의 본 협력센터 설립을 합의한 뒤 대한민국 국회의 승인을 거칠때 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락다운과 사업부지 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약 1년반 이상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국토교통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변함없는 지지속에 건설연이 이끄는 사업단의 많은 노력과 협의를 통해 ‘21년 10월 양국 정부간 합의의사록(ROD)를 체결하고 그해 11월 양국 사업단 전체의 MOA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부 예산 및 계획을 확정하여 ‘22년 5월 베트남 건설부 장관의 사업문건 승인을 받게 되었다.


준공식에는 한국측 건설연 김병석 원장, 주 베트남 대사관 최영삼 특명전권대사, 국토교통부 천재민 과장, 한국상공인연합회 홍선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베트남 측에서는 건설부 Nguyen Tuong Van (응우웬 뜨엉 반) 차관, 국회과학기술환경위원회 Ta Dinh Thi (따딘티) 부위원장,  전 건설부 차관 출신의 베트남 도시계획개발협회 Tran Ngoc Trinh(쩐옥찐) 회장, AMC Tran Huu Ha (쩐 흐우 하) 원장 등이 참석했다. 


VKC 센터 준공식 환영사에서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은 “스마트시티 비전 실현을 위해서 디지털 정보화 연결사회로 가는것이 첫번째 축이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좋은 스마트시티가 될 수 없습니다. 두번째 중요한 축은 스마트 인프라의 구축입니다. 좋은 인프라 위에 정보화 사회가 구축이 될 때 좋은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세번째인 도시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담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즉,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고려하며 배려할때, 우리가 사는 공간은 더욱 이상적 도시에 가까워질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렇듯 스마트시티는 디지털, AI, 빅데이터, IoT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스마트시티에 생활하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수 있게 체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박재현 VKC 사업단장은 “국제적으로 도시의 미래는 스마트시티의 공통비전을 통해 쾌적하고, 사람 간의 소통이 원활해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은 물론, 문화예술을 통한 라이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K-아트(ARTs)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패션·K-팝(POP)·엔터테인먼트·음악·인공지능(AI)·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과 융합해 스마트시티에 걸맞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예술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결과물은 사람들간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창출해내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거주하는 시민들간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는 스마트시티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된다. 스마트시티의 기술적인 성장의 근본은 시민들이 도시에 거주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데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K-ARTs 시연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 박재현 VKC 사업단장과 공동 기획자 특허법률사무소베젤 심진우 박사와 JPLACE 장자윤 대표는 K-ARTs가 스마트시티의 문화, 예술 그리고 도시의 형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 중요한 행사에 K-ARTs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트시티에서 기술발전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디지털 아트는 창의적인 예술경험과 더 나은 도시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아트는 시민들과 빠르게 소통하면서 스마트 시티를 더욱 아름답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스마트시티의 기획단계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다양한 분야로 접목될 경우 창조적인 스마트시티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상 제작을 위한 작가 섭외는 홍익대 창업지원센터(ARTECH SQUARE) 남궁윤재 센터장, 아트토큰(ARTTOKEN) 홍지숙 대표, 케이아이피(KIP) 박예든 대표가 도움을 주었다. 배경음악의 일부는 팝인브릿지(POP IN BRIDGE)가 음원을 제공하였고, 준공식 참석자들을 위한 전달력 높은 영상 제작은 안지환 편집장이 맡았다. 

제작된 디지털 K-ARTs 영상의 작가로는 JPLACE 소속 앤디워스트(Andyworst); 심진우 박사와 장자윤 대표가 섭외한 7인의 작가 애니쿤(Anikoon), 김아름(Areum Kim), 아세움(Aseum), 은유(Eunyoo), 김희은(Kim Hui Eun), 김미네(Mine Kim), 로칸킴(Rokkan Kim); 케이아이피(KIP) 소속 베리킴(Berry Kim); 아트토큰(ARTTOKEN) 소속 7인의 작가 조현서(Cho Hyun Seo),  윤송아(Songa Yun), 성태진(Taejin Seong), 박정용(Jungyong Park), 이석주(Sukju Lee), 이인(In Lee), 이사라(Sara Lee) ;  홍익대 창업지원센터(ARTECH SQUARE) 소속 5인의 작가 에디(Eddyyy), 심 모비(SIM moby),  이사벨라 리(Isabella Lee),  제이슨 채(Jason Chae), 올리비한(Olivihan)과 디자이너 한나 신(HANNAH SHIN) 총 22명이 참여 했다.

박재현 사업단장은 “VKC Center 준공식에서 선보인 디지털 K-ARTs의 현실과 가상의 크로스오버 공연 사례와 같이 문화예술의 디지털 전환과 빠른 속도의 전파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프로젝트와 교류에 있어서 스마트시티의 ‘참신하고 새로운 형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VKC센터의 준공식에서 한국 작가들의 디지털 K-ARTs 상영은 새로운 예술과 표현을 창조하는 커다란 자산으로 기록되고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퍼블릭뉴스(hyunart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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