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아트토큰, NFT아트플랫폼 오픈…400에디션NFT로 발매

온라인 아트마켓과 NFT플랫폼이 연동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아트 플랫폼이 24일 오픈했다.

㈜아트토큰에 따르면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K-아티스트의 NFT 예술품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아트플랫폼을 론칭하고 오픈 기념 첫 마중물로 전통 한국수묵화가 류재춘 작 ‘폭포1, 2’와 ‘심산유곡’ 등 3점, 400개 에디션을 선보였다.

류작가의 NFT 작품은 이날 낮 12시부터 25일 12시까지 아트토큰 플랫폼에서 24시간 동안 판매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류작가의 작품이 들어간 스페셜 기념주화 NFT100개를 에어드랍으로 발행해 구매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12월 발행된 수묵산수 월하 2021 NFT 200개가 10초 만에 완판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류재춘 작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류재춘화’라는 독자적인 화풍으로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지난 2021년 4월 설립된 아트토큰은 기술력과 예술성의 가치를 융복합하는 아트테크 전문 기업이다. K-ART를 기반으로 글로벌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하고 NFT 및 디지털 아트를 큐레이팅 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아트토큰은 류작가를 시작으로 애니쿤, 레이레이, 성태진, 김태협, 성병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작가 작품들을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이 플랫폼에서 NFT작품을 구매하는 모든 콜렉터들은 아트토큰이 주최하는 NFT 전시와 컨퍼런스에 우선적으로 초대될 것”이라면서 “촉망받는 K-Artist를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브랜딩, 마켓 활성화를 위해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출처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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